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투운용 새 대표이사 신준상씨

대한투자신탁운용은 7일 신준상(51)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 신임 대표는 지난 91년 하나은행 입행 후 2005년 6월 대한투자증권 부사장을 맡아 증권 분야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에 대투운용 대표이사가 되면서 은행ㆍ증권ㆍ자산운용을 모두 섭렵하게 됐다. 그는 “대투운용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진출 및 선진 자산운용기관과의 합작을 통해 은행ㆍ증권ㆍ자산운용업을 아우르겠다”면서 “하나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해 대투운용을 세계 수준의 글로벌 자산운용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싱가포르지점장ㆍ전략기획부장ㆍ특별프로젝트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 1월부터 대투운용 부사장직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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