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골프를 즐겁게 생활을 아름답게] 혼마골프 '투어월드727 시리즈'

정상급 골퍼들과 공동 개발한 '신뢰의 상징'

혼마 TW727
P 아이언
고용량TW727_460_1W
460 드라이버

이보미(27)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5승을 쓸어 담으며 JLPGA 투어 한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한 장하나(23·비씨카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2승을 올렸다. 국내에서 두 차례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27·하이트진로)은 일본 투어 데뷔 첫 승을 최근에 신고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유럽과 한국 대회에서 1승씩을 수확했다.

이들은 12명의 '팀 혼마 코리아'를 이끌며 주요 투어 무대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우승 도우미가 바로 혼마골프의 투어월드727(이하 TW727) 시리즈 클럽이었다.

TW727 460 드라이버는 낮고 깊은 중심설계의 큰 헤드에 샬로우 페이스 형태로 편하게 고탄도를 실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페이스에는 혼마 특유의 W-FORGED(이중 단조) 기술을 채용해 스위트 에이리어(유효타구면)가 확대됐고 타구감이 좋아졌다.

TW727 P 아이언은 커진 헤드가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유효 타구 면적이 확대돼 정중앙에 맞지 않은 타구의 거리 손실이 최소화되는 효과도 실현했다. 샤프한 이미지의 헤드 형태에 네크(neck) 부분은 볼을 맞히기 쉽고 방향성이 뛰어난 세미 구즈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혼마골프는 후원 프로 골퍼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에 풍부한 스펙을 갖추고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TW727 시리즈 중 460 드라이버와 P 아이언이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미스 샷에서의 관용성이 뛰어난 클럽의 성능 그리고 이보미를 비롯해 허윤경, 이승현, 김혜윤 등 정상급 선수들의 사용에 따른 신뢰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TW727 460 드라이버의 가격은 78만원, TW727 P 스틸샤프트 아이언 9개 세트는 180만원(카본은 240만~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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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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