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투자자들로부터 10억달러(약 1조1,320억원)를 추가 조달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몸값으로 평가받는 스타트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YT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자금 조달 이후 우버의 시장가치가 600억~7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여름 창업 5년 만에 500억달러를 돌파한 후 빠른 속도로 몸값이 뛰고 있는 것이다.
우버는 당분간 기업공개(IPO) 대신 시장에서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 몸집을 불릴 계획이다. 트래비스 캘러닉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우버는 현재 중학생 수준"이라며 "현재 IPO를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에게 고등학교 졸업 댄스파티에 참가하라는 말과 같다"고 밝혔다. /이경운기자
NYT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자금 조달 이후 우버의 시장가치가 600억~7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여름 창업 5년 만에 500억달러를 돌파한 후 빠른 속도로 몸값이 뛰고 있는 것이다.
우버는 당분간 기업공개(IPO) 대신 시장에서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해 몸집을 불릴 계획이다. 트래비스 캘러닉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우버는 현재 중학생 수준"이라며 "현재 IPO를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에게 고등학교 졸업 댄스파티에 참가하라는 말과 같다"고 밝혔다. /이경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