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서울경제TV] 신형 2.0디젤 탑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

프론트범퍼등 디자인 날렵해져… 연비 21% 개선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개척자인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심장과 얼굴을 바꾸고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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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씨클드로에서 열린 공개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기존에 비해 LED헤드램프, 프론트 범퍼 등이 더 날렵해졌습니다.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는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전자동 지형반응시스템 등 성능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기존 엔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 줄이고, 연비는 약 21% 개선됐습니다.

2.0리터 터보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0 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이달말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6,600만원에서 9,000만원입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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