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달 분양한 1,243 가구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나흘 만에 계약이 완료됐고 2,356가구의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역시 계약 시작 5일 만에 100% 분양 됐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00% 판상형 4베이 평면, 넓은 동간거리와 쾌적한 조경 등의 혁신 설계를 적용해 주택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과 맞닿아 있는데다 단지 안에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점이 완판을 빠르게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두 사업장은 올해 롯데건설이 공급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가구 수가 많은 두 단지이자 대표적인 분양단지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2,356가구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구성된 하반기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사업장이고 원주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원주기업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시범 아파트 단지다.
두 사업장의 개발을 담당한 롯데건설 석균성 상무는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신속한 사업 진행과 설계 및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상품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초기 완판이라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한 시공으로 입주민의 자부심이 되는 롯데캐슬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