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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아스트, 높은 수주 잔고 바탕 외형 성장 가속화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아스트에 대해 높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45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에서 “아스트는 올해 4·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군용기 도입으로 인한 절충교역 참여와 중국과 캐나다 등 완제기 제작사로부터의 신규 수주가 기대돼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며 “이미 보잉의 핵심부품 업체인 스피릿의 ‘플래티넘 서플라이어’로 선정돼 제품군 다변화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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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아스트의 주력 제품인 꼬리 동체 생산효율 개선에 따라 작업시간 단축과 이로 인한 고정비 부담 감소로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꼬리 동체의 내년 영업이익률은 올해 3.1%에서 내년 10.9%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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