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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GS건설, 중동 부실 제거로 실적 개선 전망-신한금융투자

[모닝터치R]GS건설, 중동 부실 제거로 실적 개선 전망-신한금융투자



올해 하반기 중동 부실 프로젝트 제거 등으로 인해 GS건설의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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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에 대해 “올해 하반기 중동 부실 프로젝트 제거, 내년 주택의 이익 기여도 증가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전망한다”며 “우려 사항인 플랜트 원가율은 올해 98.1%에서 내년 95.2%로 점진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려했던 해외 저가현장은 연내 대거 처리와 더불어 대금 유입으로 미청구공사액도 감소할 전망”이라며 “올해 미착공 PF 대거 처리로 주택 부실 우려도 완화되는 국면인데다 4분기에 불확실성이 다수 제거돼 내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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