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창립총회가 10월 20일 오전 11시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립총회는 총 60명 규모로 발기 10개 사(라이프테크, 우리레오PMC, MOD, KD리빙, 신영에셋, 맥서브, 푸르지오서비스, 백상건설, 유탑디엔씨, 글로벌PMC)와 국토부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주택임대관리 제도 및 관리기법의 개선향상 추구, 임대인 및 임차인의 투명한 시장환경 제공과 이해관계 조절, 주택임대관리업의 육성 및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 도모 등을 위해 창립된다. 향후 협회의 추진사업으로는 정부기관과의 공식 교섭단체 추진, 체계적인 자산관리시스템 확립, 정기적인 정보공유와 지식포럼, 홈페이지를 통한 공실정보 제공,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 등이 있다.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 박승국 협회장은 “주택임대관리업 발전을 위해 시장친화적인 제도개선, 세제혜택과 정부지원, 뉴스테이 정책 적극 참여 등이 필요하며, 협회가 민관 소통창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