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13일 국내 최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제휴를 맺고 직영점 매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 시럽오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이 시럽오더로 주변의 롯데리아 매장을 찾아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주문 결제한 뒤 이후 매장으로부터 픽업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매장을 방문해 주문한 음식을 받아오는 방식이다.
시럽오더를 통해 점심시간 때처럼 주문이 밀리는 경우 고객이 매장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일이 없어지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 2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 주문 및 결제 서비스로 고객에게 ‘시럽’이 추구하는 ‘스마트한 쇼핑 생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제휴 매장과 업종으로의 추가 확대를 통해 ‘시럽 오더’가 모바일 선 주문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플래닛 소속 홍보모델들이 롯데리아 광화문점을 방문해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로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SK플래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