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대사 이영애 위촉

이영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대사로 위촉
/=연합뉴스

한류스타 이영애(44)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대사로 위촉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7일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인이자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 등 나눔에 앞장서는 이영애를 특별대사로 위촉하고 저개발국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과 캠페인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사업을 알리는 데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26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영애는 위촉식에서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 지원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아주 특별한 인연이 될 것 같고 유네스코와 함께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애는 2012년 미얀마 샨마디따사원에 학교 설립 기금을 전달했다. 또 2006년에는 폐교 위기에 처한 중국 저장성의 한 초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학교는 이후 이름을 '이영애초등학교'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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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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