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아르바이트시장도 침체… 3분기 소득증가율 최저

3분기 아르바이트 시장 소득성장률이 전 분기에 이어 또다시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올해 3분기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4,077명의 소득과 근무시간을 분석한 결과, 3분기 월평균 아르바이트 총소득은 67만8,46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소득증가율 10.2%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최저 수준이었던 전분기의 2.9% 보다도 낮은 것입니다.

또 평균시급은 7,060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5.5% 늘어 올해 최저시급 상승률인 7.1%를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