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서울경제TV] 가스공사, 러시아 가즈프롬과 기술교류

‘KOGAS-Gazprom 과학기술분과 협력 2015~2017’체결

‘중규모 LNG액화 기술’등 14편 논문발표·토론 진행


가스공사 “가즈프롬과 지속적 기술교류 이어갈것”

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 직원이 연구실험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BR><BR><span class=''><div style='text-align: center;max-width: 336px;margin: 0 auto;'><div id='div-gpt-ad-1566459419837-0'><script>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566459419837-0'); });</script></div></div></span><br>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 직원이 연구실험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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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러시아 가즈프롬(Gazprom)사와 ‘KOGAS-Gazprom 과학기술분과 협력 2015~2017’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가즈프롬과의 협력을 통해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검토하고 양사의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양사의 과학기술분과 교류는 이번으로 4회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 체결에 이어 기술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워크숍도 병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중규모 LNG액화 기술’, ‘극동아시아 지역 LNG 벙커링 기술’, ‘천연가스 차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편의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가즈프롬은 향후 LNG형태의 천연가스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가스공사의 LNG공급과 수송관련 기술·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즈프롬과의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서 양사 뿐만 아니라 양국의 천연가스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csjung@sed.co.kr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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