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알톤스포츠 휘청, 3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매출은 15.7% 감소

알톤스포츠의 3·4분기 매출이 1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7%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알톤스포츠는 27일 실적 공시를 통해 3·4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162억원, 영업손실 5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5.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억원, 32억원 감소해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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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가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프레임이 절단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은 탓으로 분석된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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