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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 30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타이틀 경쟁의 마지막 분수령이 될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지난 2007년 창설돼 명승부 제조기로 자리 잡은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올해 경남 거제의 드비치골프클럽으로 찾아갑니다. 남해의 절경을 품은 드비치골프클럽은 개장 후 처음으로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하는 신비의 코스입니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를 비롯해 김하늘·이정민·허윤경 등 화려한 우승자들을 배출한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이국적인 코스를 정복할 단 한 명의 챔피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인지·박성현·이정민·조윤지·고진영 등 강자들이 총출동해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입니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팬들과 함께하는 골프축제입니다.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의 시원한 샷과 드비치골프클럽의 환상적인 풍광을 마음껏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세계를 호령하는 한국 골프의 밑거름 역할을 하는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회기간=10월30일(금)~11월1일(일)

◇장소=경남 거제 드비치골프클럽

◇총상금=5억원(우승상금 1억원)

주최: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SEN 문영그룹

주관:KLPGA

후원:포춘 골프매거진 파퓰러사이언스 한국미디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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