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성공적인 경영혁신 추진 이행의지 다짐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첫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과 임직원들이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앞에서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한 후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BR><BR>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첫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과 임직원들이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앞에서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한 후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4일 오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컨퍼런스홀에서 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성공적인 2016년 경영혁신 과제 추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이행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태건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2016년도의 경영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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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임직원들과 사업 목표 및 세부 경영혁신 실행과제를 공유하고 리더십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지난 9월 부산시가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경영혁신 과제는 기업중심 입주지원 제도 운영, 성과주의 조직 운영을 위한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 등이다.

서태건 원장은 이날 “진흥원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혁신의 바람을 멈추지 않은 결과 2010년 이후 기업맞춤형 지원센터 13개 개소, 사업예산 2.5배 증가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2016년도 역시 주요 사업과 경영혁신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기업인들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혁신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창조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IT(정보통신)·CT(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 생태계 조성, 기술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 전문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사업, 건전정보 문화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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