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산림청장과 이석형(〃다섯번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전 산림청장 등이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자르며 힘찬 출발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직원을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임업진흥회·녹색사업단 등 산림청 산하기관 관계자, 임업단체 대표, 산림 관련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신년사에서 “임업인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산림·임업산업 지원을 통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2016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