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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가입 6개월 후 매월 상환기회 제공 ELS 모집



신한금융투자가 12일 연 6.18%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6개월 후 매월 상환기회를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7종의 상품을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992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상품이다. 원금 손실 구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Eurostoxx)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가입 후 6개월부터 매달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7개월) 80%(18~29개월), 75%(30~35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18%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8.54%)을 준다. 다만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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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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