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 소백산권 천연생약재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사업단’이 정부와 해당 지자체 등으로부터 28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한다.
사업단이 지역발전위원회 등이 주관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사업단은 영주·단양·영월 등 소백산권에서 생산되는 산약초, 약용식물 등 천연생약재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을 높이게 된다. 구체적으로 천연생약재 기반 신제품 개발·보급, 천연생약재 공동시험가공센터 운영, 천연생약재 소재기반 공동브랜드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스템 구축, 상품디자인 개발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경산=손성락기자 ssr@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