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노트북9(사진)' 시리즈 신제품이 국내 출시 열흘 만에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일평균 판매량은 약 1,000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5배 늘어난 수치다.
노트북9에는 초경량·초슬림·고속 충전·내구성 강화 등 신기술이 집약돼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이 노트북9에도 적용돼 20분만 충전해도 최대 3.7시간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충전까지는 9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초경량 모델인 '900X3L'의 경우 동급 최경량인 840g으로 2015년형 같은 사양보다 무게를 230g이나 줄였다. /민병권기자
노트북9에는 초경량·초슬림·고속 충전·내구성 강화 등 신기술이 집약돼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이 노트북9에도 적용돼 20분만 충전해도 최대 3.7시간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충전까지는 9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초경량 모델인 '900X3L'의 경우 동급 최경량인 840g으로 2015년형 같은 사양보다 무게를 230g이나 줄였다. /민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