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디다스, 여성위한 기능성 신제품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18일 운동을 사랑하는 여성을 위한 ‘얼티메이트 2.0타이츠’와 ‘레이서백 삼선브라’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정적인 운동뿐 아니라 크로스핏, 테니스처럼 격렬한 운동도 즐기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

기존보다 스판 비중을 높인 얼티메이트 2.0 타이츠는 비치지 않으면서도 신축성이 향상돼 근육의 떨림을 최소화해주면서 운동 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 멜로우 스티치 봉제방식을 도입해 신축성을 극대화하고 봉제선의 두께도 최소화했다. 습도조절이 가능한 원단을 써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서백 삼선브라는 밴드 양쪽 하단에 조절 끈을 넣어 입고 벗기가 편리하며 등판은 통기성 좋은 메시소재와 절개처리를 통해 착용감을 높였다. 통기성이 우수한 일체형 패드가 적용돼 신체를 크게 움직이는 격렬한 운동에도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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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트 2.0타이츠는 8만9,000원, 레이서백 삼선브라는 5만9,000원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2016년을 ‘아디다스 우먼스의 해’로 지정하고, 일상 속에서 여성들의 운동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고 열정적인 운동 트렌드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의 첫 번째 우먼스 캠페인으로 ‘I GOT THIS, 난 해낼 거야’ 캠페인을 시작하고 배우 이성경과 펜싱 메달리스트 신아람, 트레이너 린다를 모델로 발탁해 새해 결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디다스의 ‘I GOT THIS’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우먼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ygirls.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co.kr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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