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 外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자체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민간인이 위원장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자문해 본예산안 편성에 반영한다. 올해 본 예산안의 경우 12건 147억1,000만원이 편성됐다. 도시농업활성화지원사업 1억2,000만원, 주한미군한미협력사업 1억2,000만원 등이다. 도민 누구나 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과기원 '바이오코리아 2016' 참가기업 모집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6(BIO KOREA 201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20개국 80개 글로벌 기업을 포함, 모두 2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420만원 상당의 전시회부스·설치비·임차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자격은 도내에 소재한 바이오·제약 기업,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관)이면 된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맞춤형 환경오염 단속 추진

경기도는 올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오염 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환경오염 단속은 기존의 개별사업장 방문 점검의 획일적 방식을 탈피해 산업단지 주변의 대기와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별, 업종별 특성에 맞춰 실시하는 단속방법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이나 대기에서 특정 유해물질이 검출되면 해당 공단의 해당 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915개소를 대상으로 총 6,412개소 점검하고,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413개소를 사법 및 행정처분 했다. /윤종열기자

수원 화성 일대 관광특구로 지정

경기도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 성곽과 지동시장 등 수원 화성 일대 1.83㎢를 '관광특구'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화성 관광특구'는 경기도의 네 번째 관광특구다. 도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이 가진 역사, 문화적 우수성과 수원의 우수한 교통여건에 이번 관광특구 지정이 더해져 관광객 유치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수원 화성 일대를 경기남부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시설 개선,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행사 및 홍보, 주변 지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토산품 등 우수 관광 상품 개발·육성 등을 담은 관광특구진흥계획을 추진 중이다. /윤종열기자

'경기우수중기제품 전시관' 입점 신청 접수

경기도는 도내 우수 중소기의 제품을 전시하는 '경기우수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의 신규 입점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제품 전시관은 경기도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 개설한 전시시설이다. 이번에 신규로 입점한 기업은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전시를 할 수 있으며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도는 30곳의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전시관은 130㎡ 규모로 46개의 전시부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이지비즈(http://www.egbiz.or.kr)에서 입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sanghuni@gsbc.or.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안양시 우수기업 제품안내 책자 발간

안양시는 지역소재 우수기업들을 소개하는 책자 '안양시 우수기업 제품안내'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여성기업(22개), 사회적 기업(4개), 일반기업(65개),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7개) 등 모두 98개 중소기업에 대한 주력생산 품목을 사진을 곁들여 수록하고 있다. 회사대표와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도 일목요연하게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시에 등록된 1,688개 업체에 대한 기본현황이 표로 제작, 부록으로 등재돼 있어 모든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파악이 가능하다. 시는 이 책자를 전국지자체와 관내 소재한 기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인천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중기 지원 확대

인천시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5개 군·구(남동구, 부평구, 서구, 남구, 강화군)와 공동으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에 한해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65개사를 지원해 1,616건(5,747만달러)의 현장 상담이 이뤄졌으며, 384건(2,320만8,000달러)의 수출 계약이 완료 또는 진행되고 있다. /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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