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바른손카드·비핸즈카드, 봄에 어울리는 꽃 장식 청첩장 26종 출시

결혼 성수기인 봄을 앞두고 바른컴퍼니가 운영하는 ‘바른손카드’와 ‘비핸즈카드’가 꽃 장식 청첩장 26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웨딩 시장 공략에 나섰다.

봄에 가장 인기 있는 청첩장은 꽃 장식 청첩장이다. BH6013은 꽃 그림에 다채로운 색감을 입히고 꽃 잎 하나 하나를 레이저커팅으로 오려내 섬세하게 아름다움을 살렸다. BH6011은 꽃 길 아래 함께 걷는 신랑 신부 일러스트를 넣어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을 냈다. BH6008은 꽃에 올록볼록한 엠보 가공을 적용하고 잎에는 반짝이는 금색 펄을 입혀 입체적이면서도 화려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커플의 다정한 이미지를 활용한 감성 청첩장도 출시됐다. BH6025는 반투명한 트레싱지(기름종이) 사이로 손을 맞잡은 연인의 사진이 살짝 보이며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낸다. BH6021, BH6022는 아날로그 감성의 흑백 사진 위에 신랑 신부 이름을 금박으로 가공해 포인트를 줬다. 또 BH6027은 예식일자를 레이저커팅으로 오려 청첩장 중앙에 큼직하게 넣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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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바른컴퍼니 국내디자인팀 차장은 “전통적으로 봄에 인기 있는 꽃 장식 청첩장에 컬러 인쇄와 레이저커팅 기법을 조합했다”며 “단순한 느낌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감성적인 커플 사진을 사용한 포토 청첩장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봄 청첩장 신제품 26종은 바른손카드(www.barunsoncard.com)와 비핸즈카드(www.bhandscard.com)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바른컴퍼니 관계자는 “설 연휴에 청첩장을 미리 전달하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1월 말까지 주문을 완료해야 설 전에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바른손카드와 비핸즈카드가 결혼 성수기인 봄을 앞두고 꽃 장식 청첩장 2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은 6종의 모습./사진제공=바른컴퍼니바른손카드와 비핸즈카드가 결혼 성수기인 봄을 앞두고 꽃 장식 청첩장 2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은 6종의 모습./사진제공=바른컴퍼니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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