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건영, 스리랑카 현지법인 ‘건영 실론’ 개소식으로 현지 시장 본격 진출 선포

건영은 스리랑카에서의 건설 및 부동산개발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현지법인인 ‘KUNYOUNG Ceylon Private Limited (건영 실론)’의 설립을 완료하고 19일 콜롬보의 시나몬 그랜드 호텔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건영.건영은 스리랑카에서의 건설 및 부동산개발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현지법인인 ‘KUNYOUNG Ceylon Private Limited (건영 실론)’의 설립을 완료하고 19일 콜롬보의 시나몬 그랜드 호텔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건영.





건영은 스리랑카에서의 건설 및 부동산개발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현지법인인 ‘KUNYOUNG Ceylon Private Limited (건영 실론)’의 설립을 완료하고 19일 콜롬보의 시나몬 그랜드 호텔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건영은 지난 2009년, 26년에 걸친 내전을 마치고 국가재건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국가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는 스리랑카를 베트남에 이은 두번째 해외시장의 거점으로 선택했다.


이형수 건영 회장은 “콜롬보를 중심으로 서부주를 육성 및 개발하는 메가폴리스 프로젝트와 콜롬보 포트시티 프로젝트 등에서 수주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대한민국의 선진 건설 및 개발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며 “긴 내전을 종결하고 국가개발을 시작하는 스리랑카에 한국 선진 IT기술과 에코기술을 도입한 건설로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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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은 현재 스리랑카 UDA도시개발청과 중산층 공무원을 위한 주택개발 프로젝트 등을 협의하고, 소규모 자체개발사업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스리랑카 현지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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