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5곳과 투자유치 협약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내 주요 산업단지내 투자를 희망하는 중앙백신연구소 등 유망 중소기업 5개 사와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중앙백신연구소, 한빛EDS, 플랜아이, 톨레이시스템, 이쓰리 등 바이오, IT, 소프트웨어 분야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문지지구, 대덕테크노밸리 등에 각각 본사 또는 연구소, 공장 등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5개 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12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전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의 권익 신장과 기업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대전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에도 기업지원 인센티브 강화 및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첨단 기술 기반 유망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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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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