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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터닝메카드(사진)'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약 1,250억8,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530억원)보다 135.7%나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3억9,600만원, 97억7,400만원으로 나타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손오공은 지난 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015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터닝메카드와 카봇 등 완구 판매실적이 크게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