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베스트컬렉션]유진증권, '유진챔피언배당주'펀드 판매





유진투자증권은 초저금리 시대에 배당주 펀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유진 챔피언배당주 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했다.


배당주 펀드 가운데 정부의 배당 관련 정책, 기업의 주주가치 환원정책,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등 새로운 배당 트렌드를 타고 있는 종목을 편입한 펀드들이 유망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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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배당 트렌드 종목은 현재 당장은 배당수익률이 높지 않더라도 실적성장, 배당성향 변화, 정부정책 등에 따라 꾸준히 배당을 늘려 미래에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이다. 이런 종목들은 꾸준한 배당 성장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배당수익으로 하락분의 일부를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유진 챔피언배당주 펀드는 자산의 70%는 국내 금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30%는 국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해 배당 수익을 노린다.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상승하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이익이 증가하면서 배당액을 지속적으로 늘여가고 있는 선순환 구조의 기업 중 지속적인 배당이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지난 1월 28일 기준 1년 수익률은 6.71%, 설정후 수익률은 9.68%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기업들의 배당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배당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배당투자와 관련한 투자 수요가 배당주 펀드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납입금액의 0.7% 이내로 선취판매 수수료가 있는 A클래스 총보수는 연 0.85%다.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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