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한화갤러리아면세점·SM면세점 등 신규면세점 3사가 유커 공략을 위해 ‘위챗 페이(Wechat Pay)’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챗페이는 중국인이 대중적으로 쓰는 메신저인 위챗(웨이신)을 기반으로 한 결제서비스로 편리함에 안전성까지 갖춰 중국의 대표적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통한다.
지난 6월 해외결제전문기업 ㈜케이알파트너스와 하나카드가 위챗페이와 손잡고 이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했다. 현재 신라면세점(장충동), 커핀그루나루, 오설록, 이니스프리, 롯데월드, 코엑스몰 등에서 위챗페이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