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귀경길'막바지'정체…부산→서울 4시간50분

오전부터 일찍 시작된 귀경길과 뒤늦은 귀향길로 극심했던 고속도로의 양방향 정체가 차츰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서울까지 귀경길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광주 4시간30분, 목표 4시간40분, 대전 2시간50분, 대구3시간57분, 강릉4시간10분 등이다.


하행선은 오후 8시를 넘겨 출발할 경우 평소 주말 수준까지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4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표 4시간, 대전 2시간, 대구3시간52분, 강릉 4시간 가까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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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8시 현재 전체 고속도로 구간 중 정체, 서행 거리는 총 753.3km로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오후 4~5시보다 많이 줄었다.

도로공사는 오후 7시30분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가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10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33만대이며 자정까지 12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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