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새 사장에 오성엽 롯데케미칼 전무

성인희 사장

성인희(사장) 삼성정밀화학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성 사장은 오는 29일 삼성정밀화학 주주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인사통'이었던 성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삼성정밀화학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성 사장은 삼성·롯데 빅딜 발표 직후 직접 임직원들을 만나 설득해 단기간 내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이 바뀌는 이 회사 CEO 자리에는 오성엽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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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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