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현지 전략차종인 '그랜드 i10'이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베트남 판매 2위 차량 역시 기아차의 봉고트럭 K3000으로 현대·기아차가 판매 1·2위를 석권했다. 현대·기아차의 베트남 점유율은 29.8%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