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다시 강추위… 서울 아침 영하 10도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오늘 폐장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14일 서울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이날 폐장됐다. /=연합뉴스

강원·경기지역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다시 찾아온다. 15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경기 광명, 안산, 시흥, 김포, 군포,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양평 등 경기 남부 11개 시·군와 강원도 1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15일 아침 강원 철원의 기온이 영하 11도, 서울 영하 10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나타낼 전망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co.kr


관련기사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