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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투자자 아닌 경영자 워런 버핏을 만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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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아닌 경영자 워런 버핏을 만나다

■ 버크셔 해서웨이(로렌스 커닝햄 지음, 이레미디어 펴냄)=천재적 투자자 워런 버핏은 유명하지만 그가 이끄는 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와 경영자로서의 워런 버핏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책은 한 명의 CEO와 12명의 본사 직원만으로 600여 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투자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다룬다. 저자는 버핏이 1965년부터 일궈온 이 회사의 기업 문화에 심어진 가치들을 통해 성공신화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1만6,500원.

우리 회사에 적용 할 경영 모델은

■ 경영의 모델 100+(폰스 트롬페나스 외 1인 지음, 와이즈베리 펴냄)=세계적인 경영 구루로 꼽히는 저자가 조직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경영 모델을 적용하려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한 책이다. 100가지 대표 경영 모델을 선정해 삽화 등을 통해 그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활용안까지 제시해 실무에 적용을 돕는다. 경영자들이 노하우는물론 경영의 광범위한 영역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2만7,000원

한국 제3섹터 어디까지 왔나

■ 한국의 제3섹터(박태규 외 3인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조합이나 비영리기구 등 정부(제1섹터)와 시장(제2섹터) 사이에 있는 대안적 영역을 가리키는 제3섹터에 대해 한국의 학자들이 연구한 기록이다. 제3섹터의 개념·발전과정, 관련 법과 제도, 자원봉사활동과의 연관성, 기업사회공헌과의 연계, 지배 구조상 개선점까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점차 커지고 있는 자본주의 모순을 해결할 대안도 모색한다. 1만6,000원.

프란치스코가 제시하는 인류의 미래

■ 교황의 경제학(에두아르 테트로 지음, 착한책가게 펴냄)=금융 전문가인 저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펼치고 있는 '가난한 자를 외면하지 않는 자비의 경제학'에서 신경제의 덫에 걸린 인류의 해법을 모색한다. 신기술과 금융이라는 두 힘이 어떻게 세상을 붕괴시키고 있는지를 찬찬히 살핀 후 음울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교황의 종교적 가르침을 환기 시키고, 그 방법론으로 고율 이자의 제한,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제시한다. 1만2,000원

잘 나가는 식당은 전단지부터 다르다는데

■ 대박 식당의 기술(채상욱 지음,포북 펴냄)=장사가 안돼 망해가고 있는 식당을 살리기 위한 비법을 담은 실용서다. 왜 장사가 안 되는지, 문제는 무엇이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외식업 컨설턴트인 저자가 알려준다. 대박 식당 콘셉트 잡고, 전단지로 손님 끌기, 성공적인 외식 블로그 운영 법 등 일단 펼치면 복잡하게 연구하지 않아도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여러 노하우와 팁을 담아냈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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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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