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품평회는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들이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평가를 한 뒤 입점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드림플라자에 입점하고 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다.
2014년 명동점을 시작으로 부산본점, 잠실점에 문을 연 드림플라자는 화장품, 핸드백, 모자 등 패션잡화업체 10여개가 입점한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 판매사원 등 부대 비용을 롯데에서 지원하고 수수료를 우대하고 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 롯데백화점과 협력사업을 발전시키고 드림플라자를 더 늘려 많은 중소기업이 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