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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부문 매각 소식에 강세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부문 매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405원(8.40%)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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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1조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공작기계부문 매각으로 유동성 리스크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1조원대 초반의 예상보다 낮은 매각 가격이 아쉬우며, 여전히 순차입금이 3조9,000억원에 이르는 점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따.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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