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16 중소기업품질경영대상] (주)토탈에스이엠시스템

대형마트 30곳서 전문장비 갖춘 순회 점검팀 운영

토탈에스이엠시스템 워크숍
토탈에스이엠시스템 임직원들이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토탈에스이엠시스템
전용수 토탈에스이엠시스템 회장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토탈에스이엠시스템(회장 전용수·사진)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호텔 등의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일반 경비와 미화부문을 담당하는 신우산업관리, 물류와 생산부문을 담당하는 신우아이티에스와 함께 신우서비스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 30여개 매장과 백화점, 호텔, 연수원 등의 시설물유지와 판촉관리를 통해 성장해 온 토탈에스이엠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 등의 전문장비를 갖춘 순회점검 팀을 운영해 현장 단위의 시설물유지관리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가고 있다. 사후처방보다는 사전예방에 주력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체크업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협업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현장의 시설물유지관리 인원 가운데 90% 이상이 각 분야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직무교육도 실천해가고 있다. 직원들의 소속감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전문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선진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교류도 병행하고 있다. 양질의 인재양성이 곧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때문이다.
전국 4개 지사와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전국 5곳에 직원 기숙사를 운영할 정도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용수 토탈에스이엠시스템 회장은 “신우서비스그룹의 임직원 모두는 고객사와의 업무적인 관계를 넘어서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센터를 마련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고객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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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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