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ISA 출시 소식에 은행·증권주 ‘동반’ 강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14일 출시되면서 은행·증권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34%(160원) 상승한 3,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2.39%), NH투자증권(1.96%), SK증권(2.97%), 미래에셋증권(1.92%), 대우증권(1.27%), 한국금융지주(2.29%), 현대증권(1.20%) 등도 줄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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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또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4.44%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2.63%), 우리은행(1.06%), 신한지주(2.33%), 기업은행(1.61%) 등도 오르고 있다.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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