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에 맞춰 따뜻한 나눔 캠페인인 ‘사람을 담은 IS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증권 ISA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을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현대증권이 적립금액을 전액 부담한다. 총 1억원이 적립되면 캠패인은 조기 종료되며 적립된 금액을 기부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재산형성과 노후대책을 도울 수 있는 ISA가 출시됐다”면서 “뜨거운 경쟁 속에서 현대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는 재산형성의 희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나눔의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ISA 도입 취지에 맞게 고객들의 절세 효과와 기대수익을 높이기 위해 신탁 보수를 무료로 책정했다. 현대증권의 대표 상품인 ‘케이파이(K-FI) 글로벌시리즈’의 청약 한도도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3,000만원에서 100만~1,0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권 예금 금리보다 경쟁력 있는 원금지급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SA에 투자하는 상품은 운용실적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