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국민이 이사를 고려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살고 싶은 우리동네' 서비스를 15일부터 SGIS플러스(통계지리정보서비스·http://sgis.kostat.go.kr)를 통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 집' 기획을 시스템화한 것이다. 인구·주택·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도록 도와준다. 또 자연, 주택, 지역 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의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해 이사하고자 하는 지역의 상세한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개인별 주거지 선호도 및 중요도에 따라 관심지표를 설정하면 이사하기 적합한 지역도 추천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국민 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co.kr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통계로 찾은 살고 싶은 우리 집' 기획을 시스템화한 것이다. 인구·주택·사업체 등 통계청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역을 찾도록 도와준다. 또 자연, 주택, 지역 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의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해 이사하고자 하는 지역의 상세한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개인별 주거지 선호도 및 중요도에 따라 관심지표를 설정하면 이사하기 적합한 지역도 추천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국민 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