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중기 수출마케팅요원 지원사업' 참가 기업 모집

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요원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소속 한인 무역인을 마케터로 선정해 지역 중소기업과 연결함으로써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마케터는 제품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바이어 상담 및 지원, 제품 해외판촉 및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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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케터 30명과 부산지역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OKT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33개 기업이 참가해 11개 기업이 48건(2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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