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서울경제TV] 삼성, 중남미서 3년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삼성, 중남미서 3년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9개 부문 평가… ‘2016 중남미 최고 고용기업’

작년 4개국·올해 6개국 수상… 역대 최다 기록

현지직원 한국본사 파견, 현지 고용창출 기여

삼성전자가 중남미에서 3년 연속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멕시코, 파나마,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6개 법인이 글로벌 인사전략 평가기관인 ‘톱 임플로이어스 인스티튜트’가 주관한 ‘2016 중남미 최고 고용 기업‘에 뽑혔습니다. 최고 고용 기업은 임금정책, 업무조건, 교육 프로그램, 기업문화 등 9개 부문에 대한 조사·평가를 통해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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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14년 브라질 법인의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4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이번 6개국 수상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남미 현지 직원을 한국 본사에 일정기간 파견해 업무 노하우를 익히고 본사 인력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제도를 통해 현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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