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영국 테이블웨어 덴비 국내 시장 공식 진출

덴비 헤리티지 패턴덴비 헤리티지 패턴




200년 전통의 영국산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가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수입유통업체를 통해 국내 판매됐지만 아예 덴비 한국지사를 설립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덴비는 1809년 영국 스톤웨어의 본고장인 더비셔 지방에서 탄생했다. 덴비 제품들은 더비셔 지방의 고급 점토를 활용해 100% 영국에서 생산되며, 숙련된 장인의 손으로 최소 25번의 수작업을 거친다. 모든 제품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특별함을 가졌다.


대표 제품으로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코발트 블루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대조가 돋보이는 ‘임페리얼 블루 컬렉션’이다. 덴비의 베스트셀러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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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던칸 덴비코리아 대표는 “덴비는 모던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동시에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춰 일상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브랜드”라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라이스 보울, 김치 보울, 젓가락 받침 등 한국식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테이블 웨어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덴비코리아는 한국 론칭을 기념해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덴비테이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덴비 제품을 활용한 상차림 이미지를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 후 해시태그(#덴비테이블)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당첨자에게는 덴비 헤리티지 라인 2인 세트 및 플레이트, 머그 단품과 함께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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