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이달 중 분양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상업 9블록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지하 5층~지상 49층, 49개 동, 65~128㎡(전용면적 기준)형 976실로 구성된다. 이 중 65~84㎡형 969실을 일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일반 분양 물량 전체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65~84㎡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65㎡ 127실 △68㎡T 3실, △77㎡(A·B타입) 126실 △84㎡(A·B·C·D·E·F타입) 713실 등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바로 붙어 있어 서울 도심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아울러 신분당선 북부연장에 삼송역이 종점으로 포함됐으며 지난해 개통한 원흥~강매 간 도로를 이용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의 진입이 쉬워졌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고양 화정~은평구 신사를 잇는 광역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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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전망이다. 삼송지구에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내년 준공예정이며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이 입점할 예정이며, 은평뉴타운에는 롯데몰 은평점도 착공에 들어갔다.

주거용으로 준비한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 설계와 가까운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타입에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방은 2~3개로 구성돼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번지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투시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투시도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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