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3개월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3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6.75%로 25bp 인하했다. 아울러 오버나이트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4.75%와 7.25%로 각각 25bp 내렸다.BI는 성명에서 금리를 더 내릴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면서도 “추가 인하는 거시경제 여건과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 글로벌 경제동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보다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연유진기자 economicus@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