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미래부는 지난해 9월부터 수요조사와 과제기획 절차를 거쳐 신산업과 플랫폼을 선점할 수 잇는 5개 과제를 최종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구개발, 콘텐츠개발, 실증사업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2017년까지 500억원 투입한다. 올해 투자규모만 정부 149억원, 민간 100억원이다. 성과가 우수할 경우 2년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된 결과물을 전시 및 체험할 수 있게 상암 DMC에 관련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부 서석진 국장은 “VR산업의 원년으로 불리는 올해 5대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디바이스 등을 패키지로 사업화해 VR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 5대 핵심 사업 주요 내용
분야 | 주요 내용 |
VR서비스플랫폼 | VR연계과제 개발결과물을 종합한 VR서비스프레임워크 제작 및 VR콘텐츠 제작·유통 등 제공 |
VR게임체험 | VR+게임체험을 위한 모션인식, 영상처리 등 SW콘텐츠 개발 |
VR테마파크 | VR+한류 테마파크(놀이기구) 접목을 위한 SW 및 콘텐츠 개발 |
다면상영 | 대기업(상영관) + SW기업 + CG/애니기업 등 협력으로 다면상영 플랫폼 선점 |
교육유통 | 이러닝/이북 등 콘텐츠와 유통솔루션(SW) 패키지 수출 |
(자료: 미래창조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