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호텔서울에 남성 전용 이발소 ‘헤아’가 새롭게 입점했다. 단순히 이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식 정통 면도 서비스와 더불어 남성 고객들의 얼굴과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헤어스타일을 제안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싱글 몰트 위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호텔 바에서 제공하는 칵테일도 추가 주문해 마실 수 있다.
21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 따르면 헤아는 면도 기술로 유명한 ‘테일러 오브 올드 본드 스트릿’과 ‘테즈 그루밍 룸’, ‘머독 런던’과 같은 영국의 유명 이발소에서 직접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 또 고급 포마드 제품 중 미국 유명 브랜드인 ‘제이에스 스론’ 제품들을 독점 판매하고 있으며, 테일러 오브 올드 본드 스트릿의 면도 용품과 향수, 수트에 어울리는 소품들도 판매한다.
면도는 6만6,000원, 커트는 7만7,000원이며 면도와 커트를 함께 제공하는 헤아 풀서비스는 13만2,000원에 제공한다. 염색은 18만7,000원이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