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국내 유일 어린이 체험형 스마트팜 개소

KT는 지난 20일 임자도 기가아일랜드에 국내 유일 어린이 체험형 스마트팜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임자초등학교에 KT의 농업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어린이 교육용 시설이다. 지역 특산물인 대파, 양배추 등과 튤립을 심고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직접 재배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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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은 임자도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농작물 재배를 위해 현지 농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한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임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스마트팜에서 스마트기기를 연결해 농작품 관리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KT지난 20일 임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스마트팜에서 스마트기기를 연결해 농작품 관리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KT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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