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제일기획,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서 14개 상 휩쓸어

손정환(왼쪽 첫번째) 삼성전자 전무와 윤석준(오른쪽 첫번째) 제일기획 상무가 24일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민이 선택한 좋은광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일기획손정환(왼쪽 첫번째) 삼성전자 전무와 윤석준(오른쪽 첫번째) 제일기획 상무가 24일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민이 선택한 좋은광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이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열린 ‘제 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대상 2개를 모두 휩쓰는 등 총 1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삼성전자 ‘기어 S2 론칭’과 버거킹 ‘아침은 왕처럼’이 각각 TV부문과 온라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 두 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함께 수여됐다.


대상 수상작 외에도 제일기획은 TV부문에서 KT ‘기가로 간다 캠페인’, 동서식품 ‘트래블 위드 맥심 캠페인’, 동아제약 ‘박카스 - 애정회복, 대화회복’, 삼성물산 패션부문 ‘스마트 슈트, 생활이 되다’가 좋은 광고로 선정됐으며 온라인 부문 4개 작품, 인쇄부문 3개 작품, 라디오 부문 1개 작품 등 총 14개의 작품이 좋은 광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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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한국광고주협회가 제정한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구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들이 직접 수상작을 선정하는 전통이 있다. 올해는 2015년에 집행된 광고 238편을 대상으로 광고전문가, 소비자심사단 등이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TV, 온라인, 인쇄, OOH, 라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발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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