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현대백화점, 1·4분기 양호한 성장 기대-메리츠종금증권

현대백화점이 올해 1·4분기에 명절(설날) 효과와 명품·가정용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배과점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2% 늘어난 1,0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매수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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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서울 동대문 도심형 아울렛, 인천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 서울 송파 도심형 아울렛 등의 신규 출점으로 높은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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