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1조2,764억원을 투입해 청년과 서민을 위한 일자리 9만3,000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도는 채무 제로 달성을 위한 긴축재정 속에서 최근 일자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일자리 예산을 지난해 대비 7.3% 증액하고 목표도 9.3% 대폭 상향했다. 먼저 산·학·관 협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718억원을 투입하고 23개 사업 6,939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77개 사업에 4,080억원을 투입해 5만7,746개의 서민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