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상의, 광주·전남 특성화고 간담회 개최



광주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9일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상의와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특성화고 학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전남 16개 특성화고 학교장 및 취업부장과 정부기관, 공동훈련센터 관계자 등 48명이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기업 발굴 방안과 공동훈련센터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광주상의가 추진하는 광주인자위 운영사업, 일학습병행제, 국가기술자격검정사업,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채용동향 조사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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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완 광주시교육청 장학관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채용동향 조사 자료를 제공한 광주상의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덕남 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 센터장은 특성화고 단위의 도제훈련과 폴리텍 교육훈련의 연계사업인 P-TECH를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유옥진 광주상의 사무국장은 “미래는 학력보다 실력이 우선인 능력중심사회로 변화되기 때문에 학교, 기업, 사회가 변해야 하고 그 중심에는 교육이 있다”며 “광주상의는 학교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기업과 학교 그리고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co.kr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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